Kearney(커니) 인턴 후기

안녕하세요!

현직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커리어 플랫폼, 프라임입니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고, 인턴이 금턴이라고 하는 요즘,

취업은 커녕 인턴 구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

그런 분들을 위해 프라임 커리어에서 실제로 인턴을 해보신 선배님의 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Kearney(커니) 컨설팅 인턴 후기

- 컨설팅의 정석 -

 

Kearney(커니)

 

● 프로필(재직 당시 기준)

 

• 학력: 해외대학교 상경계열 재학생
• 주요 경력 및 스펙: 주식 투자 학회, 엔터 업계 인턴 1회 등

 

● 회사 소개

 

커니는 글로벌 경영전략컨설팅 회사로, 커니코리아에서만 30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한 컨설팅펌입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국·내외 기업들에게 전략, M&A, 조직/인사, 세일즈/마케팅, 재무관리, 구매, 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략, IT 운영전략 및 구현 등과 같은 주요 비즈니스 영역에서 자문을 제공합니다.

 

● 들어가며

 

Kearney Korea (커니)는 경영전략컨설팅 회사로, 한국에서 MBB 다음으로 많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해당 회사는 Research Assistant를 꾸준히 뽑고 있으며, 한국 대기업의 프로젝트에 깊이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여러 지식을 좁고 깊게 파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리서치에 관심이 있다면 지원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 교내 주식 리서치 학회에서의 활동 경험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커니 채용 공고가 올라왔어서 채용 프로세스를 거친 후 일하게 되었습니다.

 

● 출근 후 받은 첫 업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첫 업무는 저희 팀의 프로젝트 (재생에너지 관련) 관련 설명 서류를 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인터뷰 노트를 작성했습니다. 

 

한시간 분량을 다른 RA 와 같이 ... 자세히 보기

 

● 면접 및 서류 (Resume&Cover Letter) 평가 과정 등 입사 과정은 어땠나요?

 

 

커니의 인턴 채용 과정은 생각보다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오후 4시에 잠깐 인터뷰 가능하냐고 연락이 와서 그 날 밤 8시에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는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Why consulting, 그리고 예전 인턴한 회사에서는 어떤 업무를 담당했는지 물어봤습니다. 간단한 fit question 을 끝낸 후, case interview진행했습니다.

“면세점의 매출이 post covid 시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향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지 ...자세히 보기

 

● 인턴으로 근무 중 주된 역할과 책임(R&R)은 무엇이었나요?

 

인터뷰 노트를 작성하거나, 프로젝트 관련 리서치를 1시간~2시간 컷으로 준비해서 보냅니다. 인터뷰 콜이 많이 잡힌 날은 하루종일 인터뷰 노트만 쓸 때도 있고 (하루에 두세개씩 작성한 날도 있었습니다) 어떤 날은 리서치만 3~4개씩 작성해 이메일로 보냈던 날도 있었습니다. 

리서치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 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라면, ...자세히 보기

 

● 업무 강도 & 사내 분위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업무 강도는 팀바팀입니다. 저희 팀은 왠만하면 항상 10시 출근 6시 퇴근 지켜줬습니다. 원래 커니가 야근을 많이 하게 하는 빡센 회사라고 알려져 있고 RA들도 일하기 빡센 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많이 바뀐듯 합니다. 

사내분위기는 좋습니다. 다들 똑똑하시고 배울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 자세히 보기

 

● 선배로서 이런걸 잘해야 된다, 이런걸 알고 가면 좋다 싶은 부분이 있을까요?

 

들어 가는게 어렵지 막상 들어가면 엄청나게 높은 수준의 스킬셋을 요구하는 인턴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컨설팅용 리서치 엑셀 spreadsheet 만드는 방법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알고 가야 덜 당황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런게 있는지 하나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같은 팀에 컨설팅 동아리 했던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어떻게 엑셀 formatting 해야 하는지 알려줬습니다. 만약 그 친구가 없었더라면 많이 해 메고 힘든 여정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저는 ...자세히 보기

 

● 마무리하며

 

 

지금 생각해보면 커니는 결코 갓 1학년을 마친 상태로 들어가기 쉬운 회사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여름방학 시즌에 들어갔기 때문에 경쟁이 더 치열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레쥬메를 잘 갈고 닦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고 리서치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커니는 좋은 경험이 될 만한 회사입니다. 제가 경험했던 직무 경험을 쌓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직무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거나 면접 대비에 대해 도움이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대화를 신청해주세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의 커리어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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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