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직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커리어 플랫폼, 프라임입니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고, 인턴이 금턴이라고 하는 요즘,
취업은 커녕 인턴 구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프라임 커리어에서 실제로 인턴을 해보신 선배님의 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DX 사업부 인턴 후기
- 주니어와 관리자 그 사이 -
● 프로필(재직 당시 기준)
- 학력: 성균관대학교 상경계열 재학생
- 주요 경력 및 스펙: IT 스타트업 인턴 1회, 공기업 인턴 1회 등
● 회사 소개
삼성전자 DX 사업부는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를 포괄하는 사업부입니다.
● 들어가며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는 삼성 스마트폰의 제작을 책임지는 부서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의 개발 일정을 관리하는 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 출근 후 받은 첫 업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삼성전자에서는 '서비스 기획자'라는 직무 명칭 대신 'PM(Product Manager)'으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을 넘어서, 프로젝트 전체를 매니징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삼성전자의 제품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를 기획하고, SmartThings나 Samsung Health 같은 플랫폼의 특정 파트를 기획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 기획 및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 면접 및 서류 (Resume&Cover Letter) 평가 과정 등 입사 과정은 어땠나요?
삼성전자는 삼성 그룹 단위로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원서를 작성하고 서류에 합격하면 인적성 검사라고 볼 수 있는 GSAT을 치루게 됩니다. GSAT까지 합격하면 원데이 면접을 보게 되는데요.
면접이 1차, 2차로 나눠져 있지 않고 ... 자세히 보기
● 인턴으로 근무 중 주된 역할과 책임(R&R)은 무엇이었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직무의 공식 명칭은 ‘PM (Product Manager)’으로 일하게 됩니다. 따라서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매니징하고 있어요. 보통 앱 릴리즈 일정에 따라 어떤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할지에 대한 전반적인 scope을 결정하고, 개발자 및 디자이너와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그 외에도 ... 자세히 보기
● 업무 강도 & 사내 분위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PM이라는 직무가 그렇듯이 각 개인의 역량과 열정에 따라 업무 강도는 유연합니다. 당장 눈앞의 일들을 정신없이 쳐낼 때도 있지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이고 심도깊은 고민을 해야 할 때도 많고, 신규 프로젝트를 발제하여 공을 새롭게 쏘아올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분들에게는 PM이라는 직무는 특히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 선배로서 이런걸 잘해야 된다, 이런걸 알고 가면 좋다 싶은 부분이 있을까요?
PM은 특히 다른 직무의 담당자와 밀접하게 일을 하곤 합니다. 나와는 다른 이해관계와 스킬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고 함께 같은 목표로 향해가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설득력과 논리력, 포용력까지도 요구된다고 볼 수 있고요.
● 마무리하며
‘주니어 PM’이라는 말이 가끔은 모순적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PM’이라는 직무에 ‘관리자’라는 역할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전문 지식보다는 소프트 스킬이 더 많이 필요한 업무이고, Specialist보다는 Generalist에 가깝기 때문에 커리어 패스에 있어서도 많은 고민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연차에 기획과 관리를 모두 해볼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더 많이, 더 자주 부딪히면서 성장해나가는 것 같아요. PM과 서비스 기획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저와 더 깊은 이야기들 나누어보아요!
삼성전자 DX 사업부 인턴십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선배와의 멘토링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서류 및 인터뷰 준비, 업무 내용과 필수 스킬셋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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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쉽고, 빠르게 커리어를 쌓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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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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