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 Equity Partners(앵커에쿼티파트너스) 인턴 후기

안녕하세요!

현직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커리어 플랫폼, 프라임입니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고, 인턴이 금턴이라고 하는 요즘,

취업은 커녕 인턴 구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

그런 분들을 위해 프라임 커리어에서 실제로 인턴을 해보신 선배님의 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혹시 사모펀드 진로에 대해 고민중이고, 진로를 결정하기 전 미리 경험해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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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 Equity Partners(앵커에쿼티파트너스) 투자팀 인턴 후기

- 힘든 만큼 배울 건 많다 -

Anchor Equity Partners(앵커에쿼티파트너스)

● 프로필(재직 당시 기준)

 

• 학력: 해외대학교 상경계열 재학생
• 주요 경력 및 스펙: 금융 투자 학회, 헤지펀드 인턴 1회, 사모펀드 인턴 1회 등

 

● 회사 소개

 

홍콩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로 2012년 설립 이후 총 4개의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하여 5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해왔습니다. 국내 사모펀드 시장에서 주요 투자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로 투썸플레이스, 두나무, 마켓컬리, 티몬 등이 있습니다. 볼트온 투자와 성장 기업 위주의 투자를 진행합니다.

 

● 들어가며

 

Anchor (앵커)는 국내 PE 업계에서 AUM 규모와 투자 실적, 인력 면에서 손꼽히는 하우스입니다. 인턴 채용을 자주 진행하는 편이며, 실무를 충실히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도 PE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더 쌓고 싶었는데, 앵커의 인턴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앵커에서 일해보셨던 분들이 계셔서 큰 고민 없이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인턴으로 선발되어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데, 전문성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PE 업계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앵커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전문성 있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출근 후 받은 첫 업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처음부터 인턴에게 복잡한 업무를 주지는 않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업무들을 주면서 인턴이 얼마만큼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먼저고, 만약에 조금 더 어려운 업무를 줘도 괜찮다고 판단이 되면 비로소 실사에 일부 참여시키는 등 애널리스트들이 ... 자세히 보기

 

● 면접 및 서류 (Resume&Cover Letter) 평가 과정 등 입사 과정은 어땠나요?

 

 

인터뷰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서류에서부터 물론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지만, 수차례의 인터뷰를 통과해야되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은 편입니다. 

 

저도 다른 PE 면접을 몇차례 봤었지만 유독 인터뷰 과정이 길고 주니어에서부터 파트너 면접까지 다 보기에 마음의 준비를 조금 하는게 좋습니다.

 

IB 면접처럼 테크니컬을 빡세게 물어보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다양한 유형의 질문들이 나오며, 특히 위로 올라갈수록 ... 자세히 보기

 

● 인턴으로 근무 중 주된 역할과 책임(R&R)은 무엇이었나요?

 

기본적으로는 투자 검토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리서치와 company profile 작성, 시황 / PE딜 리뷰 등의 업무를 합니다. 라이브 딜에 staffing 되는지 여부가 중요한데, staffing 된다면 기업 / 산업 리서치와 더불어 IC Deck (투자심의위원회 심의시 사용될 내부 회의 자료) 만드는 일을 주로 하고, 아주 가끔 모델링을 직접 해볼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앵커 인턴 경험 중 가장 좋았던 건 ... 자세히 보기  

 

● 업무 강도 & 사내 분위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금융권 직무, 그중에서도 PE나 IB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아시겠지만 업무 강도가 높을 수 있다는 것은 감수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잘하는 회사일수록 검토해야될 딜도 많고 관리해야되는 포트폴리오 수도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네요. 만약 워라밸을 크게 중시하는 분이라면 앵커에서의 인턴은 추천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와 반대로 업무가 ... 자세히 보기

 

● 선배로서 이런걸 잘해야 된다, 이런걸 알고 가면 좋다 싶은 부분이 있을까요?

 

모델링이나 company profile 장표 작성 같은 스킬셋을 잘익히고 있는 상태에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에 대비해서 기본적인 틀만 공부했다면 기회가 주어져도 잡지 못하거나 너무 버거운 경우가 생기기도 해요. 일을 하면서 배우는 것에도 한계가 있으니 인턴에 이미 붙었거나 준비중이라면 업무에 필요한 엑셀/PPT 스킬셋은 꼭 다시 한번 익히고 갔으면 합니다.

일을 시작하고나서는 본인이 최대한 ... 자세히 보기    

 

● 마무리하며

 

지금도 금융권, 특히 PE 업계에서 인턴십 기회를 얻고자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앵커와 같은 유수의 PE 업체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매력적인 커리어 패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경쟁률도 높은 편이죠.

 

제가 직접 경험했던 내용을 공유드려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면접 대비 등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대화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제가 알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의 커리어 발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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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쉽고, 빠르게 커리어를 쌓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라임 커리어를 통해 얻기 힘들었던 정보를 누구나 얻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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