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인턴 후기

안녕하세요!

현직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커리어 플랫폼, 프라임입니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고, 인턴이 금턴이라고 하는 요즘,

취업은 커녕 인턴 구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

그런 분들을 위해 프라임 커리어에서 실제로 인턴을 해보신 선배님의 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ING Corporate Sector Coverage 인턴 후기

- 주체성을 발휘하는 만큼 얻어간다! -

ING

 

● 프로필(재직 당시 기준)

 

• 학력: SKY대학교 상경계열 재학생
• 주요 경력 및 스펙: 경영 학회, 컨설팅 인턴 1회 등

 

● 회사 소개

 

 

ING 그룹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다국적 그룹입니다. 국내에서는 B2B 금융만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대기업만 클라이언트로 삼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국내에 약 12조원의 자산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ESG 측면에서 가장 강한 은행이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ESG 전략이 활용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들어가며

 

 

ING는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외국계 은행으로, 인턴을 자주 선발하는 편입니다. 인턴으로서의 역할이 넓어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지원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업무는 주로 영어로 진행되며, 해외 팀과 회의에 참여할 기회도 많습니다.

 

특히 팀원들이 sales 베테랑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진행되는 딜에 직접 참여하며 생생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Corporate Sector Coverage 부서는 회사의 중심 역할을 하며, 다른 팀과 협업할 기회도 많고, CEO님 앞에서 발표할 기회도 주어집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인턴십을 통해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 출근 후 받은 첫 업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처음부터 인턴에게 복잡한 업무를 주지는 않습니다. 초반에는 CDD(Customer Due Diligence)를 주로 진행하게 됩니다. 

 

기업의 ... 자세히 보기

 

 

● 면접 및 서류 (Resume&Cover Letter) 평가 과정 등 입사 과정은 어땠나요?

 

 

 

 

인터뷰 과정은 1시간 가량 소요되며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서분들이 보통 3분 이상 들어오시고, 만장일치로 인턴을 정하시기 때문에 결국 모든분께 타 지원자보다 우월함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유형의 질문들이 나오며, 특히 fit을 중요하게 보기에 왜 이 회사에 지원하였는지, 왜 ING에 오고 싶은지에 대한 설명을 명확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만큼 회사에 대한 이해와 인재상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인턴 공고는 ... 자세히 보기

 

 

● 인턴으로 근무 중 주된 역할과 책임(R&R)은 무엇이었나요?

 

 

 

클라이언트(대기업) 각 회사의 CDD를 진행하고, 딜 제안서 초안 작성을 어시스트합니다. 2주에 한 번 진행하는 FRONT OFFICE 전체 미팅 자료를 직접 만듭니다. 이 외에 정말 다양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딜 통과 심사 committee 회의에 참여해 딜의 bottleneck 확인하고 회의록 작성을 경험했고, global risk committee 에게 딜 집행을 설득하는 피칭도 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한 의미 있는 딜에 대해 홍보하는 장표 작성도 합니다. 

인턴 레벨이 ... 자세히 보기

 

 

 

● 업무 강도 & 사내 분위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금융권 중 사람들이 정말 NICE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회사입니다. 의사소통이 객관적이고 정확하고, 덧붙이시는 부정적 감정이 없어 좋았습니다.

 

부서 분들이 정말 잘 챙겨주시고, ING 내에서 ... 자세히 보기

 

 

● 선배로서 이런걸 잘해야 된다, 이런걸 알고 가면 좋다 싶은 부분이 있을까요?

 

 

 

 

재무제표에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DART에서 정보를 추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DART의 구성 요소들에 대해 공부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턴에 이미 붙었거나 준비중이라면 업무에 필요한 엑셀/PPT 스킬셋은 꼭 다시 한번 익히고 갔으면 합니다. 또 해외에 이메일 보낼 일이 많아서, 영어로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 법에 대해서 꼭 숙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사소통을 ... 자세히 보기

 

 

● 마무리하며

 

ING 인턴은 정말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컨설팅과 뱅킹의 차이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고, 외국계 은행의 SALES 부서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하며, 딜이 어떻게 집행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외국계 은행, 컨설팅, 금융권과 컨설팅의 차이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면접 대비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대화 신청해 주시면, 최대한 저의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의 커리어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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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쉽고, 빠르게 커리어를 쌓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라임 커리어를 통해 얻기 힘들었던 정보를 누구나 얻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