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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후기

Highland Equity Partners(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 인턴 후기

안녕하세요!

현직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커리어 플랫폼, 프라임입니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고, 인턴이 금턴이라고 하는 요즘,

취업은 커녕 인턴 구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프라임 커리어에서 실제로 인턴을 해보신 선배님의 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Highland Equity Partners(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 투자팀 인턴 후기

- 하드 스킬, 소프트 스킬 모든 방면에서 배울 점이 제일 많았던 경험 -

 

Highland Equity Partners(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

 

● 프로필(재직 당시 기준)

 

  • 학력: 해외대학교 상경계열 재학생
  • 주요 경력 및 스펙: VC 인턴 1회, 회계법인 인턴 1회 등

 

 회사 소개

 

전 JKL 파트너스 부사장과 전 IBK투자증권 기업금융/자산운용 본부장이 창립한 독립계 PEF로 빈도수로 보면 Buy-out, Pre-IPO, 메자닌 투자 형식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설립되어 작년 기준 AUM은 3,000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국내계 소형 PE인만큼 실무진이 타사대비 많지 않으며 실무 기회를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 들어가며

 

Highland EP(이하 하일랜드)는 국내 독립계 하우스 중에서도 잘 알려진 중소형 PE(Private Equity) 회사입니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곳에서의 인턴 경험은 매우 귀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중소형 하우스의 특성상, 인턴들은 기본적인 업무부터 시작하지만 역량을 인정받게 되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심화된 업무를 수행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는 실무 경험을 빠르게 쌓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원 규모가 작다 보니 팀 단위로 움직이며, 다양한 구성원들과 직접 협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하드 스킬 뿐만 아니라 소프트 스킬 부분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하일랜드에서의 인턴 경험은 금융권 진출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의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무 역량 강화와 함께 협업 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출근 후 받은 첫 업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첫 번째는 인턴이 매일 시장 주요 소식 10가지를 추리는 업무와 현재 포트폴리오/진행되는 딜의 타겟 회사 주가 (상장되어 있을 경우만 해당)를 정리하는 업무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는 실무자가 작성한 서류에서 ... 자세히 보기

 

 면접 및 서류 (Resume&Cover Letter) 평가 과정 등 입사 과정은 어땠나요?
 

 

인턴 입사 시 저와 가장 많이 일을 같이 하게 될 실무진 한 분과 이력서를 토대로 한 경험 소개 및 테크니컬 인터뷰를 봤었고 그 외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과 약간의 테크니컬 및 컬처/핏 부분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력서의 경우 단순히 자신이 한 업무가 무엇인지를 나열하기 보다 그런 업무가 어떻게 PE와 관련되어 있는지, 관련되어 있는 업무가 어떻게 인턴 업무에 도움을 줄 것인지, 만약 관련이 없다면 (관련이) 없는데 어떤 사유로 PE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등으로 소개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질문으로는 ... 자세히 보기

 

● 인턴으로 근무 중 주된 역할과 책임(R&R)은 무엇이었나요?

 

 

주요하게 했던 업무는 실무자의 Information Memorandum (IM) 작성 보조였습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간단해 보이지만 IM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알아야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되는 장표다보니 타겟 회사의 시장에 대한 리서치 (어떤 시장인지, 주요 플레이어는 누구인지, 성장성은 어떻게 되는지 등)부터 시작해서 실제 숫자 계산과 논리를 세우는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위에 하일랜드 인턴 소개 부분에서 적었던 것과 같이 인턴이 ... 자세히 보기

 

 업무 강도 & 사내 분위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사실 중소형 PE는 다른 유명한 하우스들에 비해 딱히 세워져 있는 문화/컬쳐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제가 인턴했을 당시 저와 가장 같이 일을 많이 했던 실무자는 타 PE로 이직했고 현재는 다른 2명의 실무진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분들이 인턴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기대하고 의지하는지에 따라 업무 강도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이 부족했지만 실무자 분이 저를 믿고 업무를 맡겨주셨기 때문에 업무 강도는 생각보다 높았지만, 진행되고 있는 딜이 있는 경우만 그랬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정시 칼퇴도 자주 하고 그랬습니다.

사내 분위기는 ... 자세히 보기

 

 선배로서 이런걸 잘해야 된다, 이런걸 알고 가면 좋다 싶은 부분이 있을까요?

 

 

이런 걸 잘해야 된다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물론 테크니컬하게 아는 것이 많고 장표를 보기 좋게 꾸미는 방법을 많이 알면 베스트이지만 그런 조언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아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제가 조언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현재는 하일랜드에서 인턴에게 ... 자세히 보기

 

● 마무리하며

 

 
 

인턴십 기간 동안, 저는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융권, 특히 PE(Private Equity) 업계의 무게감이 저에게 크게 다가왔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실력이 따라가지 못해 마음만큼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버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누군가가 "현재 기억을 유지한 채로 그때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저는 당연히 가겠다고 할 만큼 이 경험이 저에게 매우 귀중했습니다. 비록 힘들었지만,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은 제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경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금융권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자신감과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을 텐데, 그때의 한계로 인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의 여정을 응원하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Highland Equity Partners(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 투자팀

인턴십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선배와의 멘토링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Highland Equity Partners 투자팀 인턴 | 프라임 커리어

전 JKL 파트너스 부사장과 전 IBK투자증권 기업금융/자산운용 본부장이 창립한 독립계 PEF로 빈도수로 보면 Buy-out, Pre-IPO, 메자닌 투자 형식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설립되어 작년

prime-career.com

 

서류 및 인터뷰 준비, 업무 내용과 필수 스킬셋에 대해

해당 인턴십을 경험한 선배가 직접 알려드리니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보세요!

 


 

이런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과정들을 저희를 통해 해결하고

남들보다 더 쉽고, 빠르게 커리어를 쌓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라임 커리어를 통해 얻기 힘들었던 정보를 누구나 얻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